주요 시중은행이 연말 신용대출의 문을 사실상 닫아놓은 상태여서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서민들이 이중고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시중은행들이 이처럼 고강도로 대출 문을 걸어잠그는 까닭은 금융당국의 압박과 관련이 있는데요. 금융당국은 은행권을 향해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를 지켜달라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신용대출 증가세가 위험수위에 다다랐다는 경고음이 켜진 것입니다. 일부 신용대출이 부동산으로 흘러 들어가 거품을 키우고 있다는 판단하에 이같은 주문을 한 것인데요. 시중은행의 선제적인 연말 신용대출 조이기에 인터넷은행으로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카카오뱅크, 케이뱅크도 대출한도 축소, 금리인상등의 대출 속도조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지방은행도 예외는 아닙니다.
국민은행 2000만원 이상의 신용대출을 제한
신한은행 ‘쏠편한 직장인 신용대출 상품’ 등을 통한 직장인의 비대면 신용대출 신청중단 (12월15일~)
우리은행 비대면 신용대출 주력 상품인 ‘우리WON하는 직장인대출’ 중단 (12월11일~)
신한은행 신규접수되는 신용대출 받지 않음 (12월23일~)
하나은행 모바일 신용대출 상품 ‘하나원큐 신용대출’의 판매 무기한 중단 (12월23일~)
수협은행 ‘또잇 간편대출’ 신규판매를 잠정 중단 (12월24일~)
농협은행 신용대출 상품의 한도 축소
케이뱅크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금리를 일제히 인상
카카오뱅크 직장인 고신용자 대상 신규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중단
대구은행, 전북은행 연말까지 비대면 가계, 신용대출을 받지 않기로 함
부산은행 전문직 대상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축소하고 우대금리 축소
시중은행들은 기본 한도와 각종 우대금리를 축소하거나 삭제할 뿐 아니라 신규취급을 중단했습니다. 자영업자A씨는 밀린 직원들 월급을 주기 위해 주거래은행에 신용대출을 신청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내년 1월까지 신용대출 판매를 중단한다” 는 것이었습니다.
은행권에서는 내년에도 정부의 강한 대출 규제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가계부채의 문제가 우리 경제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를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대출규제가 내년까지 이어질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1금융권이 사실상 대출을 차단하면서 급전이 필요한 연말연시 신규대출이 절실한 실수요자들이 고금리로 내몰리게 되기가 쉽습니다.
반면에 서민금융상품 햇살론은 연말까지 특례보증과 한도증액이 적용어서 그 전의 한도보다 5~600만원까지 추가되어나오고 있습니다. 현 직장 재직기간 1개월부터 신청 가능한 특례보증과 한도증액에 관한 내용은 설명하기엔 글이 길어져서, 아래에 저의 이전 포스팅 링크를 달아드릴게요.
햇살론은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사에서 취급하는 서민대출상품으로
햇살론은 신용 1~7등급, 연봉 3500만원이하 또는 신용 6등급이하 연소득 4500만원이하의 자영업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입니다. 단,10일이상 연체 4회이상 있으신 경우나 무직자, 급여현금수령자, 신용회복&파산신청&회생, 군 미필 이신분들은 조금 어렵습니다.
생계자금 1500만원 및 생계대환 합하여 최대 3000만원까지 진행이 가능하며
사잇돌2의 경우 최대 2천만원까지 가능합니다. 두 개의 상품 동시 진행도 가능한 상품입니다.
캐피탈, 카드론 대부업등의 고금리를 연 8~9% 저금리로 대환 및 생계자금 대출을 동시에 혜택받으실 수 있는 서민대출 공동 브랜드로써 직장인 및 자영업자에게 생계자금, 대환자금, 운용자금 등으로 활용하실수 있습니다.
햇살론의 특례보증과 한도증액의 적용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는 공지가 있었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서 햇살론 특례보증과 한도증액이 연장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것은 전문 상담사에게 문의 해보시고 가능한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이 전에 1금융권에서 어려움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던 4대보험 가입 직장인, 전문직, 고소득자들도 사실상 1금융권에서의 대출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저축은행 햇살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계십니다.
저금리이고 특례보증과 한도 증액이 적용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럴 때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연소득 3000만원 미만인 직장인은 1500만원까지 증액된 한도로 받을 수 있는 겁니다.
종전은 연소득 3000미만일 때, 재단등급과 연소득에 따라 최저600만원, 최대1500만원이었지만.
올해 12월 31일까지는 등급과 연봉 상관없이 연소득 3000만원미만이면 최대 15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사실상 2020년 12월 31일까지로 공지가 되었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특례보증과 한도증액의 정책이 연장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더불어 최대2000만원 한도의 사잇돌2 중복대출도 가능하다고 하니까 사잇돌2대출자격도 함께 상담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 링크 남겨드릴테니 유능한 전문상담사를 통해 문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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