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호가창 매매 코스피 코스닥 호가단위

주식을 매수, 매도하기위해 호가를 입력할 때는 단위에 맞춰서 입력을 해야 합니다.

이것을 ‘호가단위’라고 부릅니다

이런 호가단위가 존재하는 이유는 매매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예를들어, 호가단위가 없는 상황을 가정해볼게요! 현대차의 주가가 25만원입니다.

A는 현대차 1주를 매수하려고 하고, B는 현대차 1주를 매도하려고 합니다.

시장에서 현대차 주식을 매매하려는 사람이 A와 B 이렇게 딱 2명만 있다고 가정합시다.

장이 시작하고 이 둘은 자신이 원하는 호가를 입력했습니다.

A는 250,100원에 주식을 매수하려고 하고, B는 260,000원에 주식을 매도하려고 합니다.

이 둘의 가격 차이는 9,900원이 나는데,

주식매매는 서로 가격이 맞아야 체결되므로 둘은 체결이 안됩니다. 문제는 그 다음인데요.

서로 가격을 조정하며 호가를 수정할 때 A는 500원을 올렸고, B는 1,000원을 내렸습니다.

둘의 가격차이는 줄어들었지만 역시 체결은 안되겠죠.

그런데 그 다음 A는 1,000원을 올렸고, B는 5,000원 내렸습니다.

A와 B가 계속 이런식으로 호가를 부르게 되면 거래가 어렵고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아

서로 당혹스러울겁니다.

그런데 이제 시장에 A와 B 둘 뿐이아니라

다른 많은사람들도 현대차를 매매하려고 한다고 합시다.

이런 경우는 상당히 혼란스러울 겁니다.

때문에 원활한 거래를 위해서 시장의 호가는 단위에 맞춰서 입력을 해야 합니다.

주식의 가격대 별로 호가의 단위는 다른데, 호가단위는 7가지의 분류로 나눠집니다.

주식 호가단위 총정리

호가단위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다릅니다.

하지만 거의 같다고 느끼는 이유는

코스닥 종목 중에서 주가가 100,000원을 넘는 종목이 별로 없로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간은 호가단위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호가는 기본적인 거래 단위를 나타내므로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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